교단 정통성은 강태흥 교단에 있어

교단명칭 불구 정체성 버린 조경삼측이 이탈교단

2025-05-10 18:46:44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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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삼 목사가 모 변호사에게 강태흥측을 이탈해서 세운교단이라고 답한 내용 일부

개혁총회 109회 총회가 내분을 겪으며 교단이 분리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교단분리 관련 양측은 문서로 합의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하기로 약속했다. 그러나 정작 조경삼측은 여러차례에 걸쳐 강태흥측을 이탈세력이라고 거듭 주장하며 자신들에게 정통성이 있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대해 강태흥측 역시 조경삼측을 이탈한 배신 세력이라고 주장한다.

 

양측이 교단분립을 합의한 뒤에도 끊임없이 양측간에 시비가 발생하는 배경에는 조경삼측이 다락방과의 단절행보, 다락방 안티세력들과의 결탁. 등을 통한 교단이미지 세탁을 추진해온 때문이다.

이들은 자기들에게 유리한대로 교단분립에 대해 주관적 해석을 내놓으며 강태흥측을 이탈세력이라 주장하고 나아가 강태흥측 소속 개교회는 교단변경을 위한 공동의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개교회 분란을 책동하고 있다.

과연 이런 조경삼측 주장이 타당한가? 심층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누가 과연 교단 이탈세력인가?

교단 이탈세력이란 기존교단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거부하고 자신들의 새로운 노선을 선택하기 위해 이탈한 세력이다.

109회 개혁총회의 정체성은 첫째 장로교 신조를 교리로 사도신경과, 웨스터민스터 헌법 기본 원리를 준수한다.둘째, 다락방전도운동을 하는 전도를 표방한 교단이다.이는 2011년 개혁교단이 다락방에 대해 신학적으로 검증하고 영입하며 다락방 전도운동과 함께하는 전도하는 교단을 표방해왔다. 셋째, 렘넌트신학연구원을 인준신학교로 하는 교단이다.당초 개신대대학원대학교가 인준신학교였지만 이들이 교단을 이탈하며 세계복음화전도협회가 설립한 렘넌트신학연구원을 인준신학교로 인가해왔다. 렘넌트신학연구원이 총회 목회자 배출을 해온 것이다.

 

이 세 가지 정체성중 조경삼측이 두 가지를 버린 것이다. 그들은 다락방전도운동의 산실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를 거부하고 다락방과의 결별을 시도함으로서 다락방전도운동하는 교단의 정체성을 배척한 것이다.

또한 렘넌트신학연구원을 배척하고 새로운 총회인준신학교 설립을 추진했다.

결국 현재 조경삼측은 기존 개혁총회 정체성을 저버리고 새로운 길로 간 자들로서 이들이 교단 이탈세력이 된 것이다.

 

강태흥측이 정통교단이다.

반면 강태흥측은 기존의 교단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어느 것 하나 달라진 것이 없다.

따라서 강태흥 교단이 기존 교단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것이다. 총회원의 결의에 따라 교단명칭을 변경했다고 해서 그 교단의 정체성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기존교단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는 교단이 정통성이 있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조경삼 목사가 강태흥측을 향해 이탈하여 새로운 교단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언어도단이며 적반하장이다.

강태흥 측의 정통성은 교회숫자로도 입증된다. 이탈해 조경삼측으로 간 교회수는 불과 20% 미만에 불과한 반면, 80% 이상 교회가 강태흥측에 그대로 존재하고 있다.

 

교단 이탈세력은 조경삼측

따라서 개교회에서 교단변경을 문제로 공동의회를 해야 한다면 조경삼측 교회들이 해야 할 것이다. 그들이야 말로 교단을 이탈한 세력이기 때문이다.

기존 개혁명칭을 그대로 쓰고, 총회장이 그대로 있다고 해서 정통성이 있다고 하는 주장은 유치한 발상에 불과하다. 교단의 정체성을 버리고 정통성을 이탈한 세력이 정통이란 가면을 쓴 것에 불과한 것이다 

앞으로 본보는 조경삼측은 이탈교단으로 강태흥측을 정통교단으로 지칭한다. / 윤광식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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