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파나이섬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 ”

▲ 필리핀 선교팀은 2026 DCM 선교캠프팀과 제주노회 청소년 전도신학원팀, 그리고 중직자팀이 함께 했다.
필리핀은 7천 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로 종교적으로는 가톨릭83%, 개신교9%, 이슬람교 5%로 이루어져 있다.
300년 넘게 이어진 스페인의 식민 지배 역사로 인해 가톨릭이 우세하며 아기 예수, 블랙 예수, 화이트 예수 등 다양한 예수를 숭상화하는 영적문화가 자리잡고있다. 따라서 필리핀은 237, 5000종족의 문이며 이번 2026 DCM 선교캠프는 팔라완에서 연결된 현지인 목사님들의 부름에 답하여 파나이섬으로 향했다.

▴필리핀 파나이섬(Panay Island)은 필리핀에서 6번째로 큰 섬으로 인구 약 470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
팔라완 현지의 목사님들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심과 그리스도의 복음이 후대에게 전달되어야 필리핀을 살릴 수 있다는 하나님의 언약을 품고 현장 전도와 캠프로 인도 받아 왔다. 그러던 중 파나이섬의 동기 목회자들과의 대화에서 ‘올바른 전도운동, 복음운동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질문에 ‘건너와서 도와달라’는 요청이 이어졌다.
그렇게 이번 캠프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해서 237-5,000 종족의 문은 필리핀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할 것에 대한 언약을 확인하고 아무 연고도 없는 파나이섬 일로일로(Iloilo)주에 속한 자라가(Zarraga)와 포토탄-미나 (Pototaan-Mina) 지역 그리고 카피스(Capiz)주의 듀말라그 (Dumalag) 지역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 포토탄 미나 그리스도침례교회 미토목사님이 구원의 길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
필리핀 도착 후 가장 먼저 들어간 현장은 파나이섬의 가장 큰 도시인 일로일로 시티 자라가 지역이다. 캠프팀은' 막16:15-20 만민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가지고 5 개 팀으로 그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도캠프가 진행되었다. 파나이섬 최초로 현지 교회에서 예수가 그리스도되신 이 복음이 선포되어진 것이다.
하나님이 보내신 현장으로 가가호호 방문한 이번 캠프는 그리스도의 빛이 비춰져 흑암이 무너지고 영접운동이 지속될 시스템이 세워지는 응답을 확인했다 현지의 사역자들은 ‘.한국에서 온 선교 팀을 보며 전도의 열정에 놀랐고 오직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체계적으로 들으며 복음을 깊이 깨닫고 누리는 은혜의 시간었음을 고백했다.

▲ 미나 내셔널 하이스쿨에서 한국 선교팀을 환영해주다.
캠프팀은 포토탄미나 지역의 미나 내셔널 하이스쿨 현장으로 들어갔다 약2,000 명이 40개 학급에서 수업하는 학교에 캠프팀은 각 반에 들어가 구원의 길을 전하며 수많은 학생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를 영접하는 영접운동이 일어났다 한국어로 복음을 전하면 영어로 통역을 하고 이를 다시 일롱고어(파나이섬 현지 언어)로 삼중 통역이 진행되었음에도 그리스도의 복음이 학교 전체에 선포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다.

▲ 각 팀은 학년별로 나뉘어 학급에 들어가 구원의 길을 통해 복음을 전했다.

▲ 현지 하이스쿨 학생회 및 교사들에게 영어로 구원의 길을 전하고 있다.
캠프에 참여한 한국 렘넌트들은 “처음에 관심 없어 보였던 사람들이 구원의 길 선포와 영접기도 후 점점 집중하며 결국 영접하고 눈물까지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하시는 전도운동을 체험했다.” “구원의 길을 반복하다 보니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되었다” 와 같은 믿음의 고백과 포럼을 나누었다.

▲ 복음을 다 들은 후 함께 기념사진 찍는 학생들.
다음날 듀말라그 지역으로 이동했다 이곳 역시 현지 목사님의 요청에 의해 들어가게 되었으며, 듀말라그 카피스 싼토앙헬 임마누엘교회를 베이스캠프로 하여 함께 메시지를 받고 팀별로 준비된 인근 현장으로 흩어졌다.
“마28:18-20, 올바른 복음이 현장에 증거되고, 후대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는 캠프 메시지 아래, 모든 현장마다 복음이 전해졌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영접운동이 듀말라그 지역에서 최초로 일어났다.

▲ 듀말라그 카피스 싼토앙헬 임마누엘교회에서 현지 목회자 및 사역자들을 향한 메시지가 선포되다.

▲듀말라그 카피스 싼토앙헬 임마누엘교회 알렉스 목사가 구원의 길을 전하다.

▲ 인근 마을체육관에 모여 있던 현지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놀이를 통해 원네스의 시간을 가지다.(왼쪽 사진 우측 상단에 보이는 ‘Maria Immaculada Concepcion’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를 의미한다.)

캠프가 끝난 후현지 목회자들에게 다음 캠프 때까지 3가지 미션이 전달되었다.
첫째, 모든 사람들이 다 복음을 듣게 하라.
둘째. 복음 듣고 양육이 되도록 다락방을 시작하라.
셋째, 지속할 수 있는 전도학교를 시작하라.
현지 목회자 및 사역자들은 위 미션을 따라 후속캠프를 이어가겠다고 포럼하며 이번 선교캠프 2026 DCM가 은혜 가운데마무리 되었다 .
선교팀은 이번 캠프를 통해 영적으로 혼합되어 그리스도의 유일성이 흐려진 필리핀 현장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전도선교운동을 확인하였다. 현지 사역자들의 포럼에 따르면 경제적 문제와 현실게으름 등으로 복음운동이 지속되지 못하는 모습들도 있으나 감사한 것은 복음을 전하면 듣고 영접할 만큼 전도의 문이 열린 현장임을 알 수 있었다. 한국과 달리 낯선 사람들을 집 안에 들이는 데 경계심이 거의 없을 만큼 친절한 현지인들이 복음 메시지를 끝까지 듣는 모습을 통해 전도의 문이 활짝 열려있음을 보게 되었다.
캠프 이후에도 현지 목회자들 중심으로 계속해서 캠프가 진행되고 있으며 , 다른 지역에도 이 언약이 전달되어져 우리에게도 건너와서 '도와달라는 '요청으로 이어졌다. 따라서 5월 중 후속캠프를 통해 현지 목회자 및 사역자들을 위한 집중훈련과 함께, 네그로섬과 세부섬으로 캠프를 확대하고자 기획 중에 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