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 제111회 총회장 정은주 목사 추대

선거관리 규정 미비로 현장서 임원후보추천후 총대동의로 선출

2026-09-16 11:19:15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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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총회 제111회 정기총회 모습.

개혁총회( 총회장 이상규 목사)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예원교회에서 살리고 세우는 총회’(20:24)를 주제로 제111회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총대 209(목사 181, 장로 28)133(목사 121명과 장로 12) 이 출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첫날 회무의 최대 쟁점은 임원선거였다. 이상규 총회장은 사전 임원후보공고를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이상규 총회장은 총대들에게 합동할 때 이 선거관리규정을 빠뜨려 세세하게 준비하지 못한 것을 양해해 달라는 취지로 사과했다. 그 결과 이번 총회를 앞두고 선거관리규칙에 의한 통상적인 임원 선거 공고를 하지 못했다는 설명이었다.

이어 합동 당시 관계자들과 논의한 결과, 이번 회기에 한해 부총회장이 총회장으로 추대되고 나머지 임원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천한 뒤 총대들의 동의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현장에서 이견 여부를 물었으나 별다른 반대가 나오지 않았고, 총회는 이 방식에 따라 임원 구성을 진행했다.

따라서 선관위가 추천한 후보를 투표 없이 모두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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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임원들

총회장 정은주 목사

부총회장 : 김현식 목사·나용근 장로

서기 이재형 목사, 부서기 이은호 목사

회록서기 김요셉 목사, 부회록서기 정대운 목사,

회계 이영애 장로, 부회계 이윤경 장로

총무 김한곤 목사

이로써 지난해 두 교단 합동 이후 첫 지도부 교체를 마무리했다.

신임 정은주 총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예원교회에 걸려 있는 ‘It’s OK with Jesus’라는 문구를 소개했다. 그는 이를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하면 괜찮다는 의미로 설명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 간단한 표현이지만, 삶과 죽음을 초월할 정도로 감동을 주는 말이라며 111회기를 맞은 모든 총대와 산하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고 모든 사람을 살리며 세우는 복음운동 주역으로 쓰임 받기를 소망한다. 이를 위해 저를 비롯한 임원들이 하나님 뜻을 받들어 충성스럽게 섬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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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정은주 목사가 취임사를 하고있다

총회는 임원 선출 후 파회했다.

앞선 개회예배에서는 직전 회기 부서기 오권성 목사 인도로 부총회장 강대국 장로의 기도, 회의록서기 김경동 목사의 성경봉독, 예원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이상규 총회장이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고린도전서 15: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에서는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들의 특송과 총무 김한곤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김운복 목사의 축도 등이 이어졌다. 이후 직전총회장 조경삼 목사 집례로 성찬예식도 진행됐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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