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G2A’..2만1천석 예매 시작

10월 9일 일산 KINTEX에서 개최

2026-06-26 21:57:28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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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A 2026집회 포스터.

지난해 15천 명이 함께 예배했던 G2A 집회가 올해도 109일 낮 12시부터 10시간 동안 고양 일산 킨텍스 1전시장 2-4홀에서 개최된다.

‘2026 G2A in KINTEX’는 올해 참가 규모를 더 늘려 총 21천 석을 준비했으며, 10시간 동안 부흥·부르심·제자도·열방 등 총 4가지 세션으로 나눠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각 세션에서는 제이어스, 아이자야씩스티원, 예수전도단 서울화요모임, 팀룩워십, 잔치공동체 등 국내 대표적 워십팀들이 예배를 섬기고, 국내외 탁월한 메신저들이 말씀과 기도, 미션필드 메시지를 전한다.

G2A‘GO TO ALL’의 약자로 예수님 지상대명령에 의한 민족 제자화깃발을 상징한다. 지역교회와 선교단체들의 예배 및 기도 운동의 복음적 연합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가 예수님의 부르심(지상대명령)에 따라 모든 사람, 모든 영역, 모든 민족으로 가도록 촉진하는 총체적 선교운동이자 대규모 집회 이름이다.

이는 1903년과 1907년 원산과 평양에서 시작된 부흥, 1971-1974년 빌리그래함전도집회, 엑스플로71과 엑스플로74, 19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 1988년부터 시작된 선교한국, 2004-2007년 부흥을 사모하는 청년들이 전국 각지에서 모여 밤새 기도한 ‘AGAIN 1907’ 등 부흥을 사모하는 연합 집회의 맥을 잇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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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G2A집회 모습.G2A

지난해 집회에서는 이러한 차원에서 황덕영 목사(새중앙교회) 등 각 세대별 대표들이 던지는 다양한 질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는 백문일답이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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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G2A집회에서 백문일답예수 그리스도를 외치는 모습.G2A

청소년과 청년 세대가 흐름을 주도하는 것도 G2A의 특징이다. ·고등학교 기도모임 참여 청소년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청소년과 청년들은 주요 순서에도 함께했다.

지난해 G2A 이후 변화도 눈여겨볼 만하다. 청소년 복음전파 신학생·목회자 캠퍼스 일터 열방 등 6가지 미션필드(영역)’에서 총 4,300명이 애프터 액션(After Action)’을 결신하고 후속 모임을 갖고 있다. 특히 전국 5,660곳의 중·고등학교 중 1,300여 학교에 학생들의 자발적 기도모임 존재를 확인했다.

G2A를 통해 캠퍼스 40곳에 기도모임이 생겼고, 일터 109곳의 소그룹 기도모임도 생겨났다. 복음에 헌신하고 장기선교사로 헌신하는 청년들이 훈련을 받아 각 단체와 삶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등 여러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 집회를 통해서도 이러한 애프터액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집회 세션마다 미션필드별 QR코드를 찍어 결단하고, 결단한 이들이 이후 각자 미션필드에서 선교적 삶을 살 수 있도록 모임을 만들고 이들을 위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이를 위한 전국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전체가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과 컨텐츠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6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는 이를 앞두고 주요 디렉터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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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A 주요 디렉터들. (왼쪽부터) 홍정수 목사, 곽병훈 목사(나의교회), 유정민 목사(IBA 사무총장), 남빈 목사, 김상인 목사, 조성민 간사, 류광선 선교사, 황예찬 대표(교회친구다모여).

기자회견에서 디렉터인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현재까지 166곳의 단체와 교회들이 G2A 사역을 위해 연합하기로 했다우리는 모여서 회의를 한 것이 아니라 예배를 드렸고, 각자 사역들이 있지만 G2A라는 이름으로 기꺼이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상인 목사는 부흥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기에, 우리는 더 갈망하고 사모해야 한다.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것으로 G2A를 준비하고 있다우리가 소망하는 부흥, 부르심, 제자도, 열방이 곧 프로그램이고 내용이다. 10시간 동안 이어지는 강력한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다음 세대 안에 참된 부흥이 일어나길 원한다고 했다.

김상인 목사는 “G2A는 이벤트가 포함돼 있지만, 무엇보다 하나의 무브먼트를 꿈꾼다. G2A를 통해 선교적 운동이 각 영역에서 일어나게 될 것이라며 이 작은 움직임들이 부흥의 시발점이 될 것이고, 이 움직임이 다시 모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리고 해마다 그 힘을 더해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교회학교가 없는 교회도 많고, 학교에서 홀로 기도하는 친구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들에게 혼자가 아님을 경험시켜 주는 새 부대가 되길 바란다“G2A 사역은 일회성 또는 단기 사역이 아닌, 장기적인 민족 제자화의 과정이라며 저희끼리는 일단 5년 정도는 하기로 했다고도 했다.

남빈 목사(뉴송처치)다음 세대에 연합은 매우 중요한 키워드다. 젠슨 황이 일종의 경쟁 관계인 기업 총수들과 치맥을 하니 젊은이들이 열광하는 것이라며 작년 집회에서도 다음 세대가 찬양팀 4곳이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춤을 추는 모습에 열광하더라. 그 모습 자체가 다음 세대에게는 굉장히 큰 메시지라고 언급했다.

남 목사는 저희가 연합을 추구하는 이유는 성경이 말하는 최고의 가치이고, 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가 오기 때문이다. 저희가 연합하는 이유도 다음 세대에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기 위함이라며 같은 교회는 아니지만, 같은 사명이 있다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한국교회 앞에 전달하고 싶다고 기대했다.

조성민 간사(아이자야씩스티원)코로나 이후 다음 세대의 기도 소리가 달라졌다. 교회뿐 아니라 캠퍼스와 중·고교, 일터 등에서 자발적 기도와 예배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이게 무슨 현상인지 몇 년 동안 함께 지켜보고 나누면서 시작된 것이 G2A 집회이다. G2A는 부흥을 시작하는 곳이 아니라, 이미 각 지역에 시작된 하나님의 불꽃 같은 일들을 좋은 화로에 담아 지속적으로 일어나도록 촉진하는 선교적 예배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조 간사는 하나님의 강력한 임재를 사모하는 예배 형식으로 모든 세션을 진행하면서,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는 시간들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억되시는 자리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에 반응하며 찬양과 경배를 올리는 것이야말로 G2A의 핵심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학교불씨기도운동에서 사역중인 홍정수 목사(G2A 사무국)올해 2회 집회는 단순히 청년과 청소년들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믿음을 이어가는 자리로 만들고자 한다세대와 세대가, 교회와 교회가, 교회와 선교단체가 연합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목사는 지난해 집회에서는 셔틀버스 44대가 동원돼 전국 곳곳 3,401곳의 교회에서 집회에 함께했다올해는 참석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최소한의 가격으로 전국 어디서든 G2A에 올 수 있도록 약 100대 가량의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홍정수 목사는 개인이나 단체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보다 할인된 비용으로 접근성 높게 집회에 올 수 있도록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집회 동안 4홀에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형 박람회를 열어 기독교 단체들의 사역과 다양한 문화부스, 쉼터, 푸드트럭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2026 G2A in KINTEX’는 인터파크에서 G2A라는 이름으로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문의: g2a.co.kr, 카카오톡 채널 @gotoall)./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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