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다시 만나요" 제26차 2023 세계렘넌트대회 9일간 대장정 성료

54개국 3만 1천여명 참가.. 류광수 목사 바누아투 대통령으로부터 명예훈장 수여

2023-08-07 01:45:2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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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파송기수단 퍼레이드 장면  (rutctv)

바누아투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54개국 3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하 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주최하는 제262023세계렘넌트대회가 리더수련회에 이어 본대회, 렘넌트나잇과 전도자의 고백 등 727일부터 84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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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사하는 류광수 목사(rutctv)

렘넌트의 망대 25(62:6-12)’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류광수 목사는 정확한 언약을 붙잡고 영적서밋으로 시대를 앞서 가는 하나님의 망대를 세우라는 미션을 전달했다. 대구하나교회를 메인타운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마지막 날인 4일에는 대구엑스코에 다함께 모여 예배하며 세계램넌트대회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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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엑스코 렘넌트 나잇 전경(rutctv)

특히 이번 대회에 바누아투 대통령 내외와 종교지도자, 정치지도자 등 14명 이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렸다. 바누아투 대통령은 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에게 바누아투 독립 40주년 기념 메달 및 명예훈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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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누아투 대통령이 류광수 목사에게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rutctv)

니케니케 버라바라부 바누아투 대통령은 전도협회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에게 바누아투를 향한 기도와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바누아투 독립40주년 기념 메달 및 명예훈장을 각각 수여했다.

지난 3일 바누아투 대통령은 바누아투 독립 기념 40주년 메달 수여식에 앞서 메달 수여의 의미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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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수여 앞서 인사하는 바누아투 대통령(rutctv)

오늘 세계램넌트대회 참석은 저에게는 큰 영광과 특권입니다. 이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저희가 한국으로 오는데 함께 기도해주신 류광수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수년 동안 저희 바누아투 국민과 또 모든 기독교인들을 위해서 헌신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류광수 목사님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모든 교회와 성도님들의 선교횔동과 기도에 감사를 표합니다.

특히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 졌던 의료선교, 복음교육, 학교지원, 그리고 다양한 바누아투 서밋들에 대한 한국초청을 통해서 바누아투 정상들과 모든 리더들 국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류광수 목사님의 바누아투에 대한 지원과 기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오늘은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님께 바누아투 공화국 독립 40주년 기념 메달을 수여하고자 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류광수 목사님의 리더십과 헌신 그리고 바누아투 국민을 돕는 그 노력을 인정합니다. 그리고 바누아투와 주변지역에 사회참여와 정책추진 프로그램에 대한 여러분의 큰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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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아투 독립 40주년 기념 메달을 류광수 목사에게 수여하는 바누아투 대통령 (rutctv)

다음날인 4일 대구 엑스코에서니케니케 버라바라부 바누아투 대통령은 바누아투 명예훈장을 류광수 목사에게 수여했다.

이에 류광수 목사는 바누아투는 주변 14개 섬나라를 복음화 할 중요한 국가입니다. 내년에는 바누아투와 14개 나라의 렘넌트를 초청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리더수련회 파수꾼의 리더(6:1-13), 본대회 렘넌트 망대 25(62:6-12), 주제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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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광수 목사가 전도자의 고백을 들려주고 있다.(rutctv

)류광수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세상에 인재가 많아도 하나님의 망대를 만들지 못하고 교회도 이 망대가 없으면 실제 세계복음화 못한다, 렘넌트가 하나님의 망대를 만들면 세계를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류광수 목사는 정확한 언약을 붙잡으면 영적서밋의 응답을 받고 시대를 앞서가는 하나님의 망대가 세워진다며 전도자의 고백시간에는 자신이 실제 체험한 하나님의 역사를 자세하게 전했다.

이번 대회는 54개국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대구 하나교회를 메인타운으로 국내 주요 거점 도시 및 세계 곳곳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대회는 특히 마지막일 4일에 대구 엑스코로 집결해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며 영적 망대를 세웠다. 대국 엑스코 현장에는 만여 명의 청소년과 성도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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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등록을 위해 대구엑스코 로비를 가득 메운 인파 (rutctv)

4일 오전부터 대구 엑스코에는 등록을 기다리던 렘넌트들이 로비를 가득 채웠다. 대회장 입장을 기다리는 시간 동안 237치유 서밋 체험부스와 다양한 포토존을 즐기며 편안하게 기다림의 시간을 보냈다. 저녁6시반 찬양으로 시작된 렘넌트나잇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렘넌트들이 뜨겁게 하나님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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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하는 렘넌트 들 (rut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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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렘넌트 나잇은 디아스포라 댄스팀을 비롯한 OURS 밴드공연, 장하은 렘넌트의 기타 연주 등 복음문화의 언약잡은 렘넌트, 전문인, 목회자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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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장하은양이 기타연주를 하고 있다. (rutctv)

또 오직 복음의 길을 찾아가는 렘넌트의 여정을 담은 영어뮤지컬 언약의 여정-망대가 공연돼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21세기 파수꾼 찬양대에 맞처 행진한 파송 기수단 공연에 이어 대구 중직자 연합 합창 후, 류광수 목사의 전도자의 고백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대규모 인원이 모인 집회였지만 질서정연하고, 참가들이 스스로 대회장을 정리정돈 하는 등 기독청소년들의 수준있는 대화문화를 남겼다.

이번 대회측은 리더수련회의 기숙사, 대구하나교회, 대구 엑스코 등 각 집회 장소마다 10여명의 의료진을 배치하여 국내외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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