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108회 총회(2신) 교인 수 2.6% 증가해 235만 1,896명

샬롬부흥운동 전국적 전개 결과로 교인수 늘어,

2023-09-20 00:43:0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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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총회장 권순웅 목사) 교단의 교인 및 교회 수가 반등했다. 합동 총회가 18일 대전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에서 개최한 제108회 정기총회에서 교세 현황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21231일 기준으로 합동의 교인 수는 2351,896명으로, 직전년도 2292,745명 대비 약 2.6% 증가했다.

합동 교인 수는 20172688,858명에서 20182656,766, 20192556,182, 20202382,804명으로 지속적 하락세를 보여 왔다.

총회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일상생활의 회복과 함께 신앙생활의 회복을 추구하며 전도의 기치를 들고 샬롬부흥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쳐 온 것을 반등의 원인으로 꼽았다.

201711,922개에서 202111,262개로 떨어졌던 교회 수도 11,920개로 회복돼 전년대비 5.8% 증가했다.

반면 목사 수는 24,926명으로 전년도 26,168명에서 4.7% 감소했다. 강도사와 전도사는 각각 666, 10,643명을 기록해 각각 9.5%, 6.3% 감소했다. 장로 수는 22,336으로 2.6% 증가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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