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현장을 가다(10) 말레이시아. 싱가폴 중국인 목회자 초청 첫 전도 합숙훈련 열려

말레이시아, 싱가폴 복음화 할 전도자 양성 발판 마련해

2023-12-07 00:31:17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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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훈련 오리엔테이션이 진행중이다. 

말레이시아, 싱가폴 복음화 할 전도자 양성을 위한 첫 전도 합숙훈련이 지난 1114일부터 17일까지 34일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야트호텔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목회자와 싱가폴 중국인 목회자, 인도네시아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합숙훈련 선교팀은 왕대석 목사(수원 엘림교회), 강익수 목사(아산 임마누엘교회), 김현수 선교사, 정문식 선교사(우크라이나 선교사), 정 유니아 목사(중국어 통역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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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훈련 선교팀

이번이 첫 합숙훈련인 만큼 참석 목회자는 16명에 불과 했지만 오히려 더욱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훈련 내용은 원색복음과 구원의길 등 복음제시 메시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숙지해서 전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14일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15일부터 집중훈련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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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는 15일 강익수 목사, 16일 왕대석 목사, 정문식 선교사 17일 김현수 선교사가 수고했다. 합숙훈련은 오전 9시부터 오후9시까지 12시간 동안 50분 강의, 10분 휴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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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길을 강의하는 왕대석 목사

훈련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다락방 원색복음과 구원의길 메시지를 처음들었다며 큰 충격과 많은 은헤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들 목회자 대부분이 현장(길거리)전도를 하고 있는 분들로 전도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원래부터 많았던 탓에 이번 훈련을 통해 복음을 더 쉽고 확실하게 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현장에서 전도를 해도 전도가 잘 되지 않고, 또 전도의 열매가 적은 것이 항상 고민이었는데 이번 훈련을 통해 복음과 전도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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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참가자 단체 기념사진

합숙훈련 선교팀은 합숙훈련을 마치면서 이번에 참가한 목회자들이 오직 구원의길 십자가(복음)를 잘 전하는 목회자들이 다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이들의 입소문을 통해 다음 기회 합숙훈련 세미나에는 더 많은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의 중국 목회자들이 참석하여 복음훈련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실 것과 다락방 원색복음으로 훈련된 이들을 통하여 전염병 퍼지듯이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전 지역으로 다락방 복음운동이 잘 확산되어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요청 했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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