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은 이유 불문 한기총과 통합 대화에 나서라"

김화경 목사, 목회자개혁을 위한 제26차 기자회견

2014-03-19 16:08:00  인쇄하기


한국목회자개혁중앙협의회 대표회장 김화경 목사가 19일 오후 2시 서울 연지동 기독교연합회관 2층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지난 18일 언론에 보도된 한교연의 한기총과의 통합논의 조건 제시에 대하여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한교연은 즉각 통합논의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는 김화경 목사

김 목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지난 216일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과 대통합을 발표하였으나 양측이 상호 비방, 고소를 일삼아 이를 즉각 중단하고 한국교회 갱신과 일치, 연합, 통합을 위해 이유 불문하고 즉시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 목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교연은 한기총과 통합을 위한 대화에 즉시 나서라 한교연 한영훈 대표회장은 마음 비우고 한기총 홍재철 대표회장과 위기의 한국교회 연합, 일치 통합에 적극 나서라한국교회의 각 교단 총회장, 임원, 목사와 성도들은 한기총과 한교연 통합에 적극적인 찬성 지지를 보내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살려라.한기총과 한교연은 통합을 위해 열리는 공청회에 참여하라한기총과 한교연 분열의 중심에 서있던 명예회장 최성규목사는 적극적으로 통합에 나서라 이를 위해 한기총은 최성규 목사 영구제명을 풀라. 고 촉구하고 만약, 한기총과 한교연이 현 사태를 직시치 못하고 거부시, 그간의 모든 파렴치한 범죄 행위들을 낱낱이 언론에 공개할 것이라고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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