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바른 정치실현을 위한 국민기도대회 연다.

11월 12일(월) 오전 11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12-10-30 15:19:21  인쇄하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오는 11월 12일(월) 오전 11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바른 정치실현을 위한 국민기도대회”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9월10일 한기총을 방문한 박근혜 후보

이는 올 12월에 치러질 대선을 앞두고 한국의 정치가 올바르게 세워지고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영적 지도자들과 한국교회 성도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리자는 의미로 기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우리가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할 때 진정으로 이 나라에게 미래가 있고, 내일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수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오늘날과 같이 발전할 수 있었던 저변에는 기도하는 사람들의 눈물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국민기도대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 순서자들은 대회사 홍재철 목사(대표회장), 대표기도 정학채 목사(예장개혁 총회장), 성경봉독 박중선 목사(합동진리 총회장), 설교 고흥식 목사(기침 총회장), 축사 이광선 목사(증경회장), 엄신형 목사(증경회장), 격려사 길자연 목사(직전 대표회장), 특별기도에 “나라 안정과 대선을 위하여” 김탁기 목사(그교협 총회장), “평화통일을 위하여” 조성훈 목사(예장연 이사장), “한국교회 발전을 위하여” 정진성 목사(정통보수 총회장), 선언문 채택 윤덕남 목사(부총무), 광고 최명우 목사(총무), 축도 오관석 목사(명예회장), 그리고 사회 박전복 목사(의료복지위원장)가 맡을 예정이다. 

한편, 한기총은 회원 교단과 단체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1200만 성도와 10만 목회자들이 ‘대선’과 ‘평화통일’ 등의 기도제목을 가지고 매일 기도할 것을 요청했다.
윤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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