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총회”

예장개혁, 제34회 목사장로 기도회 개최(1신)

2014-03-17 17:31:07  인쇄하기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총회장 김송수)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삼상 7:5) 말씀을 주제로 경기도 이천 렘넌트훈련원에서 3171천여 명의 전국 목사.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목사장로 기도회 개회예배를 드렸다.

▲뜨겁게 기도하는 '제34회 목사.장로 기도회'가 열리고 있다.

첫날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서금석 목사의 사회
, 총회장 김송수 목사의 개회사로 기도회 시작을 했다. 부총회장 이희종 장로가 오순절 마가다락방의 역사를 본 것처럼 , 오직예수 성령충만으로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총회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지역전도대회 통해 지역의 흑임 꺾이고 1만 교회 응답을 보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 1천여명의 목사 장로가 참석한 가운데 서금석 부총회장 사회로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이어 부회록서기 윤향은 목사가 사도행전 931절을 봉독한 후 소프라노 김수현(성음교회, 부천시 오페라 상임단원) 특송이 이어졌다  

설교는 총회장 김송수 목사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총회’(9:31) 주제로 설교했다. “현 재 한국교회는 평안치 못하다고 전제하고 외적으로 한국교회의 침체 지속, 한국교회분열과 갈등, 종교인과세 논란, 그리고 개혁교단을 향한 끊임없는 시비 등을 지적하고 사단의 궤계에 속지 말고 기도로 이기자고 당부했다. 또 무엇보다 내적평안이 진정한 평안인데 초대교회는 환란과 핍박가운데 평안함을 누린 것은 오직 복음 안에서 가능한 것으로 오늘날 우리도 참 복음을 누려 평안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총회'를 주제로 설교하는 총회장 김송수 목사

, 든든히 서가는 교회위해 개혁주의 바른 신학이 중요하다고 전제하고 신 신학, 해방신학, 자유신학을 철저히 배격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교단신학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위해 개신대와 렘넌트신학교를 위해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든든히 한다는 것은 단합과 화합을 의미하는 것으로 온 교회와 목회자가 서로 격려하며 하나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총회에서 추진 중인 1만 교회운동에 동참해 교단을 든든히 세워가자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기도회를 통해 목사와 장로가 큰 은혜 받고 상호 섬기며 하나가 되어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총회가 되자고 설교했다.  

설교이후 조경대 목사(개신대학원대학교 이사장)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금번 기도회는 317일부터 19일 오전 까지 진행되며 주 강사는 류광수 목사(임마누엘교회 당회장)3강의를 맡고, 특강은 18일 나두산 목사(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장)와 남성욱 교수(고려대 북한학과) 특강이 진행된다. 기도회는 19일 오전 9시 폐회예배로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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