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된 전도측이 개혁교단 신학지도 안 받았다." 주장은 거짓

구 전도측 영입된 목회자들 목회계속교육 등 신학지도 충실히 받아

2014-12-22 13:49:27  인쇄하기


최근 개혁교단을 이탈한 경기1노회가 구 다락방 전도측이 신학지도를 받겠다는 약속이 잘 지켜지지 않았다.’는 등의 명분을 들어 구 다락방 전도총회측과 모든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탈퇴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인용하여 일부 언론들이 사실을 부풀려 단 한 번도 신학지도를 안 받았다다거나 신학지도를 거절했다는 식으로 보도했으나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012년 12월5일~9일, 19일-23일까지 교단 정체성과 일치를 위한 첫 목회자계속교육을 하였다. 이 당시 구 전도총회를 해체하고 개혁교단에 영입된 17개 노회 600여 목회자들을 위해 개혁교단 목회자계속교육위원회(위원장 정학채 목사) 주최로 목회자계속교육이 시작됐다. 

▲ 영입된 구 전도총회측이 개신대 손석태 교수로 부터 신학지도를 받고있다. 

첫 주간 교육에는 정은주, 김동권, 최정웅, 정인금, 장규섭 목사 등 증경총회장을 비롯 중진 목회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2차 교육은 201319~2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렸다. 다락방 전도운동의 대표격인 류광수 목사도 목회자계속교육을 이수했다.

신학자로는 나용화 총장, 손석태 교수 ,서재주 교수, 김산덕 교수, 김영한 교수, 조재천 교수 등이 강의했다. 

목회자계속은 현재 계속되어 왔다. 
따라서 구 전도총회가 개혁교단의 신학지도를 받지 않았다거나 신학지도를 거절 했다는 것은 모두 거짓으로 드러났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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