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그리스도만 바라보는 총회 됩시다.”

개혁총회 신년하례예배 드려

2015-01-07 08:47:10  인쇄하기


만약 개종전도금지법이 통과된다면 우리는 전도하다가 감옥을 천국으로 만들자.” 개혁총회(총회장 서금석 목사)가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바라보며 복음전도에 전념할것을 다짐하는 신년하례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용규 목사가 축사했다. 

예장개혁총회가 지난 1월5일 오전 11시 동부교회(안양, 김동권 목사)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날 예배는 부총회장 김운복 목사의 진행으로 장로부총회장 허진국장로가“ 1만교회 부흥과 민족 미스바 대각성 운동이 일어나도록기도했다. 이어 총회장 서금석 목사가 설교에는 전국교회와 성도에게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바라보자, 생의목적, 생사의 목적이 오직 예수그리스도가 되어야 한다. 만약 개종전도금지법이 통과된다면 우리는 전도하다가 감옥을 천국으로 만들자.”며 오직 예수만 전하는 전도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개혁총회 전도교단을 헛된 말을 하는 자들에게 영적인 눈을 똑바로 뜨고 개혁교단의 전도를 제대로 보고 헛된 논쟁을 그만 하고 모두가 함께 전도에 전념하기를 강조했다. 

▲ 설교중에 찬양하는 서금석 총회장

이날 목회자 자녀 장학금과 암투병 병원비가 전달하기도 했다. 이 자금은 총회장 서금석 목사의 총회장 취임식 비용을 절감해 마련한 것이다. 장학금은 목회자 자녀 이한성 학생 등 15명에게 각 1백만원씩을 전달했고, 암투병중인 김기현목사, 정미순 사모에게 병원비를 각 각 백만원씩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 장면

이어서 축사를 전한 전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개혁교단이 분열되었어도 개혁주의 보수신앙은 유지되어왔다. 과거 전성기의 오만을 버리고 분열, 이탈을 반성하고 일심 단결해 장자교단의 면모를 회복하는 해가 되기를 당부한다.”고 축사했다.

▲축시하는 직전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어 전 한기총 대표회장 이용규 목사는나는 개혁교단이 복음을 복음 되게 하고 목숨 걸고 사수하는 교단이라고 믿는다. 많은 교단 있지만 세속화되고 있다. 중심은 복음주의 초점은 그리스도, 기초는 성경에 두라는 말처럼 개혁교단은 그리스도를 초점에 맞추는 교단이 되어 작은 자가 천을 이루는 것 같은 부흥을 이루는 교단이 되라.”고 당부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정은주 목사 나용화 박사가 다락방에 대한 모든 것을 검증했으나 그 누구도 신학적 이의가 없었다. 다락방 운동은 세계 살릴 히든카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증경총회장 정학채 목사도 성경을 인용하며 축사로 대신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이강로 목사가 신년하례 축시를 낭독했다. 

격려사를 전한 세계복음화전도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는 세계적으로 교단도 늘고 신학생, 목사도 늘고 있는 반면, 교인은 감소하고 있다. 이때 우리만이라도 전도해야한다. 초대교회가 전도의 문이 막힌 것처럼 보였지만 로마는 결국 복음화 되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모든 현장에 문제 있는 자에게 답을 주었다. 그리고 그들이 일제히 일어난 것이다. 개혁교단은 3가지 나의 전도를 찾고, 미자립을 해결하고, 전도하는 선교사, 전도하는 목사를 교육시키는 일 등을 우리 교단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최정웅 목사, 직전 총회장 김송수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김송수 목사는 신학교 렘넌트 신학교, 개신대는 통폐합되어야 한다. 개신대는 교단과 절언 한 적 없고 법적으로 아직 시간이 있다. 렘넌트 신학교와 개신대를 통합 해야한다,”고 주장했으나 이미 개신대가 교단을 이탈해 성명을 발표한 바 있는데 현식인식이 없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어 예배장소를 제공한 증경 총회장 김동권 목사가 인사를 하고 증경총회장 조경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후 단체 기념사진

한편, 이날 개신대 이사장 조경대 목사는 개신대 이탈사건 등으로 순서를 맡지 못했고 일신상의 이유로 불참해 현 개혁교단에서 조경대 목사의 입지를 보여주었다는 평이다.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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