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국대사관 건너편의 탈북자 북송 반대 집회

2012-04-16 13:30:49  인쇄하기


서울 종로구 소재 중국대사관을 마주보고 있는 옥인교회 앞에서 연일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 북송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리고 있다.
지난 4월 15일 주일에도 이곳에서는 어김없이 관련단체 회원들의 규탄 집회가 있었다.
이날 집회에는 지난 2002년 5월 중국 선양 일본여사관 앞에서 중국 공안의 제지를 받고있는 어머니를 바라보며 울고 있는 김한미(당시 2세)양이 참석, 당시 상황을 담은 사진 속의 자신을 가르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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