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2015 부활절 예배에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이를 최성규 목사가 대독했다.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합니다.
130년전 이 땅에 복음이 처음으로 전해졌던 동일한 날에 한국교회가 마음을 모아 부활절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는 올해 우리 사회에 새로운 화해와 회복의 역사를 일으켜서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갈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고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한민족 모두가 행복한 평화통일에 길을 열어가는 길에도 한국교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이 새봄의 향기가 되어 우리사회에 사랑과 평화의 꽃을 피우길 소망합니다.
2015년 4월 5일
대통령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