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의 神은 죽었다.”

한기총 신천지대책 세미나에서 신천지에 공개토론 제안

2015-05-30 09:03:40  인쇄하기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의 형성과정, 실태와 한국교회에 끼친 심각한 해악 등을 폭로하고 신천지의 핵심교리가 성경적으로 잘못된 것임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신천지와의 공개토론을 요구했다. 

▲한기총 신천지대책위원장 김노아 목사가 신천지 핵심교리의 성경적 오류를 설명하고 있다.

한기총 신천대책위원회(위원장 김노아 목사)28일 오전 11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한기총 회원교단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천지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 김노아 목사는 신천지 찬송가에 시온산의 어린양 나의 주님 이긴자 이만희 님,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나의 주님 이긴 자 이만희 님께 라고 교주 이만희를 우상화하는 황당무계하기 짝이 없지만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의 90%는 말씀 때문에 신천지에 간다고 한다. 이들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고 강조하고 신천지 교리가 성경적으로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성경으로 정확하게 분별시켜서 신천지 교리에 현혹되는 일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노아 목사는 신천지 은 죽었다.”고 강조하고 이만희는 자기 자신이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상을 보고 듣고 증거한자라고 말하지만 신천지 계시록 교리 실상은 모순투성이로 그 교리가 자주 바뀐다. 과천 유재열 장막성전(1966.3.14.-1980.9.14.)을 중심으로 조잡하게 조작해서 계시록의 예언이 실상으로 이루어진 사건이라 하여 이루어진 계시록의 실상이라고 가르치는데 이것이 그들의 마지막 교육과정이며 신천지 핵심 교리인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상 교육이라고 폭로했다. 

이날, 한기총 신천지대책위는 신천지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제안내용은 1. 증거장막성전 2. 두 감람나누 3. 이긴자 4. 재림 주 5.일곱천사 6.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 7.1987914일 신기원의날 실패원인 8. 신탄의 저자는 누구인가? 등 신천지 핵심교리에 관한 공개토론을 공개 요구했다. 


세미나에 앞서 1부예배에는 한기총 이단대책위원장 박중선 목사의 사회로 한기총 서기 황덕광 목사가 기도하고 설교는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최성규 목사가 했다. 최 목사는 설교에서오늘 이 모임은 신학, 교리, 부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성경말씀 그대로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 모였다. 신천지의 실상을 제대로 알고 한국교회가 대처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천지측에 공개토론을 제안하는 공문서


▲ "오직 성경 말씀을 지키자'고 설교하는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최성규 목사

이후 한기총 공동회장 정해송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세미나는 한기총 신천지대책위원장 김노아 목사가 주강사로서 장막성전의 정체, 신천지 핵심교리 비판을 주제로 강의하고 한기총 신천지대책위원 김인기 목사가 신천지는 어떤 종교단체인가?’라는 주제로 신천지의 실상을 폭로했다. 

▲ 세미나를 마친후  참석자들의 단체 기념사진

한편, 한기총 총무 윤덕남 목사는 이번 첫 세미나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신천지 핵심교리의 허구성을 지적하는 세미나를 계속할 것임을 밝혔다

한기총 신천지대책위원회는 신천지의 핵심교리의 허구성을 파헤친 신천지 교회의 은 죽었다라는 책을 발간하고 전국교회에 보급할 계획이다. 구임가격은 3천원이며 구임문의는 신천지대책위원회 02-3775-4540으로 하면 된다./ 윤광식 기자 (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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