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분열원인 "이단문제 아닌 WCC문제"

한기총 분열원인 이단문제라는 것은 "어불성설"

2013-10-22 20:59:50  인쇄하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한기총을 이탈해 한교연을 만든 자들이 이단문제로 한기총이  분열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전혀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이다." 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기총 분열 원인을 설명하는 홍재철 대표회장

10일 오후 3시 한기총 회의실에서  한기총 제24-7차 임원회가 개최되었다 .  개회예배 설교중에 홍재철 대표회장은   "한기총의 분열 원인은 당초 부정선거문제로 시작이 되었고 이것이 무죄로 밝혀지자 부정선거를 부르짖던 자들이 선거무효를 부르짖으며 '한국교회연합'을 만들었다. 그런데 지금와서 한기총 분열의 원인이 류 광수 목사 사건인것 처럼 즉 이단문제 인것처럼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분열의 장본인이 홍재철 목사라며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혀 앞 뒤가 맞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한교연 창립은 사실상 통합이 주도한것이나 다름이 없다. 겉으로는 부정선거나 이단시비이지만 실제 한기기총이 WCC반대대책위원회를 만들자 WCC를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이탈한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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