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부총회장 선거, 반 최삼경 VS 친 최삼경 대결구도

공병의 목사는 반최삼경, 정영택 목사는 최삼경 동역자

2013-07-15 23:48:12  인쇄하기


로앤처치(대표 황규학) 가 금년 예장 통합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 출마한  두 후보에 대한 평가를 친 최삼경과 반최삼경의 대결로 평가 했다.
 

  
로앤처치는 먼저 두후보의 출진지를 비교하며 이번 선거를 안동과 경주의 대리전 양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공병의 목사는 포항 출신이지만 안동인맥과 가깝고, 정영택목사는 경주에 온지 10여년 밖에 안되지만 경주사단의 지지를 받고있다. 또한 공병의목사는 신총협소속이고, 정영택목사는 학부출신이기 때문에 학부의 지지를 받고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교리적으로는 반삼경 vs 친삼경의 게임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정영택목사는 현재 최삼경목사가 상임이사로 있는 교회와 신앙의 이사이고, 오래 전부터 최목사와 동역을 해오고 교회와 신앙을 매년 후원을 하는 친 최삼경 인사로 파악했다.  그리고 로앤처치에 따르면 정영택목사는 최삼경의 마리아월경잉태론과 삼신론에 대해서는 아직 유보적인 입장을 띠고있다. 교단의 판단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공병의 목사는 최삼경의 마리아월경잉태론과 삼신론에 대해서 비신앙적이라 판단하고 있다. 로앤처치는 '결국 마리아월경잉태론자옹호와 성령잉태론자옹호의 한바탕 삿바싸움이 시작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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