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제24회 대한민국 기독교의밤 "

교계 및 정.관계 인사 1천여명 참석 성황리 마쳐

2013-12-13 00:13:06  인쇄하기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제24회 대한민국 기독교의밤 행사가 12일 오후 6시부터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교계 지도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문체부 종무실장등 교계및 정관게 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독교의 밤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주최하고 제24회 대한민국 기독교의밤 준비위원회( 위원장 정은주 목사)가 주관했다. 식전행사로 어린이 합창과 율동으로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고 할렐루야 성가대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행사분위기를 무르익게 하였다.

▲사회, 준비위원장 정은주 목사

공식행사인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인 정은주 목사(한기총 공동부회장)의 사회, 엄신형 목사(한기총 증경회장)의 개회사로 화려한 개막을 하였다. 이어 이승렬목사(한기총 공동회장)의 대표기도가 이어졌다. 이어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인사말씀을 전했다.  " 역사적으로 종교가 힘들면 나라가 힘들어졌다면서 국가 안보가 비상시국인 상황에서 끝없는 정쟁은 하나님의 축복을 잃는 것이므로 기독교가 나라를 위해 대통령을 위해 기도할때라고 강조하고 악한 세력들이 한기총을 무너뜨리려 했지만 한기총은 당당히 보수신앙을 수호하며 건재하다고 말하고 오늘 수상자들에게 축하한다는 인사르 했다.

▲인사를 전하는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어 박홍자 장로(한기총 공동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할렐루야 성가대(지휘 노재범 집사)의 찬양이 이어졌다.

▲성경봉독하는 박홍자 장로

설교는 한기총 명예회장인 오관석 목사가 ' 네가 낮아지면'이라는 제목으로 "세상은 성공지향적으로 Upgrade를 외치지만 기독교는 Downgrade를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내가 내려가면 갈수록 낮아지면 낮아질 수록 하나님의 축복은 가깝다고 전했다. 기독교인의 성공은 부활의 신앙이다, 내가 없어지고 묻혀질때 생명이 살아난다며 이나라를 위해 자신을 위해 내려가고 내려가 생수의 근원인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가 낮아지면' 제목으로 설교하는 한기총 명예회장 오관석 목사

이어진 축사 순서로 가장 먼저 축사를 전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한기총이 우뚝서서 국가적으로 , 교회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잘 해결하고 이끌어 오신것을 감사하고 축하한다고 전하고 북한인권법을 빨리 제정해서 북한이 하나님을 섬기는 자유로운 땅이 되도록 정성을 쏟을 것이니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어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이 대한민국이 부강한 나라가 된것은 새벽기도 때문이다. 최근 여야의 정쟁, 남북긴장고조, 동서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기독교인들의 기도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축사하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이어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은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은혜로 세워진 나라다. 100만 성도, 620만 노인들이 혐력해서 부양받는 노인이 아닌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태어나도록 노인과 기독교가 하나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새누리당 김기현의원, 손의춘의원이 축사를 했다.

축사 마지막 순서로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회장)는 "한기총을 보호하고 발전시켜 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언더우드 선교사를 비롯해 20,30대의 청춘을 바친 순교자들에 의해 이 나라에 기적을 이루어 냈다며 그런네 오늘날 종교다원주의가 기독교인양 WCC가 한국교회신앙을 훼손하고 있다고 매렬하게 비난하고 기독교의 정체성을 지킨 것은 한기총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이자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서 축하케잌 커팅식이 순서자와 내빈들에 의해 진행 되었다.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해외문화교류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함께 축하케잌을 커팅하고 있다.



마지막 순서로 조경대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순서는 제2회 자랑스런 대한민국 기독교 대상 수상식이 뮤지컬 배우 문혜영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홍재철 대표회장이 시상식을 진행했다. 자랑스런 목회자 상에는 김장환 목사(기침, 극동방송 회장), 부흥사 대상은 피종진 목사(예장 합동), 선교사 대상은 박성기 목사(예장 브리엘), 학술인 대상에 예영수 박사(예장 통합), 장로대상 하태초 장로(예장 합동), 방송인 대상에 한인수 장로(신천감리교회), 군선교대상에 정진성 목사(예장 정통보수), 법조인대상은 송명호변호사(법무법인 서정), 경찰대상에 유충호 총경(경찰청 보안2과장) , 기자대상에 김만규 목사(기독신보), 한규섭목사(기독교중앙신문)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피종진 목사가 수상자 대표로 인사했다.

▲언론인 상을 수상한 김만규 목사

이어 다문화가정자녀 장학금을 사단법이 해외문화교류협회 이사장 류광수 목사가 전달했다. 다문화 가정 자녀들은 모두 한부모 또는 양부모가 외국인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초등학생 5명, 중고생 4명, 대학생 1명등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 되었다. 

▲장학금 전달하는 류광수 목사

▲장학금을 수여 받은 다문화 가정 자녀 학생들

이어 정진성 목사( 예장 정통보수)가 노숙자 지원을 위해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날 2부 마지막 순서로 황덕광 목사(한기총 공동회장)의 구호 제창이 있었다. 구호는 1. 2014년 WEA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결의한다.
2. 한국교회의 화합과 일치,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 3. 국가안보 위협하는 불순세력 척결을 위해 다함께 노력할것을 결의한다.고 외쳤다.

이어 축하케익 커팅을 순서자와 내빈이 모두 참여해 축하를 했으며 이어서 만찬이 진행되었다. 만찬진행중에 윤영아 집사, 익투스 앙상블 , 문혜영 집사등의 공연 무대가 이어져 여흥을 더했다.    

▲특별무대를 서보이는 문혜영 뮤지컬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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