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 대표회장 임기 연임 정관 통과"

출석 총대 239명 중 205명 찬성, 2/3 넘어

2013-12-26 13:10:58  인쇄하기


한기총 대표회장 임기 연임 정관 개정안이 출석총대 239명중 205명 찬성으로 2/3를 넘어 통과되었다. 당초 통과에 난항이 있을거란 예측은 빗나갔다. 현 홍재철 대표회장은 연임정관 통과로 연임 도전을 공식화 했다. 


▲임시총회 아퍼 인사말을 하고 있는 홍재철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4-1차 임시총회가  26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239명(위임 포함)의 총대가 출석한 가운데 개회되었다. 이날 관심을 모은 정관개정안은 출석총대 239명중 205명이 찬성하여 압도적 지지로 통과되었다.

이날 의장인 홍재철 대표회장이 안건을 상정하자 동의, 제청 발언이 이어졌고, 가 부를 묻는 과정에서 김용도 목사가 개의 발언을 하자 , 홍 목사는 이자리는 개의를 하는 자리가 아니라 찬, 반을 가리는 회의라며 발언을 기회를 주지 않았다.

▲개의발언권을 달라며 항의하는 기침 김용도 목사

또, 한기총의 이단해제 행보를 비난했던 직전회장 길자연 목사가 발언을 하려고 나서자 홍목사는 발언기회를 주지않았고 합동 김만규 목사가 규착 발언을 통해 "길자연 목사는 한기총 모든 보직을 사임한 자로서 발언권이 없으며 한기총을 비난한 자로서 절대 발언권을 주어선 안된다."고 하자 끝내 길자연 목사는 발언기회를 얻지 못했다.

홍 목사는 찬반을 가리기 위해 먼저 반대 하는 사람들은 일어나라고 하자 6명이 일어났다. 반대로 찬성하는 사람 일어나라고 하자 대다수가 기립하였다. 그러나  총대들 일부는 찬성도 반대도 아닌채 앉아있다가 투표결과를 찬성 205명 반대 6명으로 발표하고 가결됨을 선포하자 왜 6명 밖에 안되느냐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그리고 일부 총대가 의장에게 접근해 거세게 항의하자 몸싸움이 일어났다. 반대측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대세는 이미 기울어진 상태였다.

참석한 총대들은 한기총과 한국교회를 위해 홍재철 목사의 연임은 불가피하다고 말하고 반대하는 측도 결국 수긍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재철 목사는 정관개정 상정에 앞서 정관개정안이 통과되면 연임에 도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리고 연임에 성공하는 즉시 7인위원회를 구성해 한교연과의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본인은 2념임기를 다 채우지 않고 1년, 아임6개월이라도 통합이 되면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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