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주는 성도 357명, 장기기증등록 해

인천주안장로교회 장기기증 캠페인 가져

2013-07-08 11:54:03  인쇄하기


(사)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김민기)는 지난 달 23일, 30일에 이어 7일 인천주안장로교회(담임목사 주승중)에서 장기기증예배 및 캠페인을 가졌다. “줄 수 있다는 행복, 받을 수 있다는 기쁨”, “당신은 누군가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3회에 거처 실시한 장기기증예배에서 모두 357명의 신도들이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했다. 


탁신철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처럼, 바울처럼 세상을 슬퍼할 수 있는 자라야 이웃을 돌볼 수 있게 되고 장기기증도 하게 되는 것이라며 ‘항상 기뻐하라’는 성경말씀을 ‘슬퍼하라’는 제목으로 역설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사)새생명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1992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인지역본부로 출발하여 2012년 새롭게 공익법인으로 설립된 조직으로 지금까지 20년 동안 *사후각막기증 16,502명, *뇌사시장기기증 14,601명 *생존시장기기증 1,287명 *시신기증 4,398명 *골수기증 2,379명 *조직기증3,646명 등 총 46,138명이 장기기증희망등록을 했다.

이날 김민기 이사장은 주안장로교회를 중심으로 모든 교회가 이웃과 생명을 나누고 실천하는 교회로 발전하도록 선도하는 세계적인 교회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기원한다며 「장기기증과 함께하는 교회」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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